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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츠 감독 "류현진 복귀 시점, 확답 어려워"

작성일: 2016.03.06 12:38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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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다음 불펜 투구 일정을 확답하기 어렵다."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은 6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지역지 'LA타임스'와 인터뷰에서 류현진(29, 다저스)의 회복 정도를 설명했다.

다저스는 5일 류현진이 이번 주말에 불펜 투구를 할 수 있길 바랐다. 그러나 로버츠 감독은 6일 오전 류현진이 공을 던지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재활에 차질이 생긴 건 아니다"고 입을 연 로버츠 감독은 "멀리 보고 내린 결정"이라고 덧붙였다.

로버츠 감독은 "일정을 계속해서 조정하고 있다. 지금은 투구 일정을 미뤘지만 (류현진의 상태를 보고) 다시 잡을 예정이다. 언제 다시 던질 거라고 구체적인 날짜는 말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다저스는 류현진이 시범경기에서 투구할 수 있길 기대했다. 류현진은 5월 복귀를 준비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렸다. 20경기 등판 150이닝 투구라는 구체적인 목표도 설정했다.

류현진은 지난달 27일 불펜 투구를 마치고 어깨 통증을 느꼈다. 그는 통증을 느낀 이후로 공을 던지지 않고 있다. 로버츠 감독은 "캐치볼부터 시작한 뒤 마운드에 다시 오를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 류현진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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