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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시범경기 첫 출루 허용에도 '무실점'

작성일: 2016.03.12 03:55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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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오승환(세인트루이스)이 3번째 시범경기 등판에서 실점하지 않았다. 

오승환은 12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로저딘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2016 MLB 시범경기에서 선발 카를로스 마르티네즈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3회 마운드에 올랐다. 앞서 2⅓이닝을 투구하며 단 한 명의 주자도 내보내지 않았던 그는 이날 몸에 맞는 볼로 처음 출루를 허락했다. 그러나 무실점이라는 결과는 지금까지와 같았다. 

첫 타자 에릭 아이바를 몸에 맞는 볼로 내보냈다. 볼카운트 1-2에서 몸쪽 공을 던졌는데 아이바의 몸에 스쳤다. 후속 타자 닉 스위셔는 2루수 땅볼로 막았다. 1사 2루에서는 아도니스 가르시아를 유격수 직선타로 처리했다. 리드를 길게 잡았던 아이바를 2루에서 잡아 내고 1이닝 무실점으로 세 번째 등판을 마쳤다.

4회 교체된 오승환의 시범경기 성적은 3⅓이닝 무실점이 됐다. 세인트루이스는 4회 초 현재 0-1로 끌려가고 있다. 

[사진] 오승환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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