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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안타 1타점' 김현수, 이대호·이학주는 '침묵'(빅리거 종합)

작성일: 2016.03.14 09:08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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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김현수(28,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는 가운데 이대호(33, 시애틀 매리너스)와 이학주(25,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주춤했다. 박병호, 추신수, 오승환, 최지만은 출전하지 않았다.

김현수는 14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센추리링크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미네소타 트윈스와 경기에 6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103(29타수 3안타)가 됐다.

1회초 팀이 2-0으로 앞선 1사 1, 3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현수는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때려 3루 주자 페드로 알바레즈를 홈으로 부르며 타점을 올렸다. 3회초 2루수 땅볼로 물러난 김현수는 5회초 2사에 우전 안타로 시범경기 세 번째 안타를 만들었다. 김현수는 8회초 L.J. 호스와 교체됐다. 볼티모어는 미네소타에 5-14로 대패했다.

이대호는 애리조나주 페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시범경기에 대타로 출전했다. 그러나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시범경기 타율은 0.308에서 0.267(15타수 4안타)로 떨어졌다.

2-5로 뒤진 6회말 1사 1루에 지명타자 세스 스미스를 대신해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5회부터 마운드에 오른 오른손 투수 페드로 비야레알의 시속 90마일(약 시속 145km) 투심 패스트볼을 때려 유격수 병살타를 기록했다. 8회말 2사 1, 3루 타점 기회에서는 3구 삼진으로 물러났다. 시애틀은 3-5로 졌다.

이학주는 애리조나주 스콧스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시범경기에 교체 출전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학주의 시범경기 타율은 종전 0.300에서 0.273(11타수 3안타)로 떨어졌다. 

6회초 유격수 브랜든 크로포드 자리에 대수비로 투입된 이학주는 팀이 7-1로 앞서 있는 7회말 2사 2루에 타석에 들어섰다. 투수는 7회말 마운드에 오른 존 에드워드. 이학주는 볼카운트 3-2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샌프란시스코는 8-1로 이겼다.

최지만과 추신수가 결장한 가운데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 LA 에인절스의 경기는 에인절스가 7-3으로 이겼다. 오승환의 소속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워싱턴 내셔널스와 4-4로 비겼다.

[사진1] 김현수(위) ⓒ Gettyimages

[사진2] 이대호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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