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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 연속 안타' 아오키, "점점 좋아지고 있다"

작성일: 2016.03.14 18:41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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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아오키 노리치카(34, 시애틀 매리너스)가 시범경기서부터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다. 3경기 연속 안타를 때리며 올 시즌 맹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아오키는 14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서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올 시즌 첫 멀티히트 경기를 펼쳤고 3번이나 1루를 밟으며 중심 타선에 푸짐한 밥상을 차렸다. 그러나 팀은 신시내티에 3-5로 졌다.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 간 아오키는 경기가 끝난 뒤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결과가 만족스럽다. 경기 내용도 점점 좋아지고 있다.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을 팬들께 보여야 한다. 14일 경기에서는 이러한 목표를 어느 정도 이룬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아오키는 지난 1월 올해 꼭 이루고 싶은 4가지 목표를 밝혔다. 그는 시애틀의 월드시리즈 우승과 153안타가 남은 미·일 통산 2,000안타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또 타율과 도루 부문에서 2관왕에 오르고 싶다고 털어놓았다. 미국 지역 매체 '시애틀타임즈'는 '아오키는 해마다 2할8푼대 후반의 타율과 150개 이상의 안타, 20도루를 거둘 수 있는 리그 대표 호타준족이다'며 연고팀 리드오프를 높이 평가한 바 있다.

[사진] 아오키 노리치카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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