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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이닝 무실점' 커쇼 "구속 덜 나왔지만 전반적으로 나아져"

작성일: 2016.03.14 10:03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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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클레이튼 커쇼(다저스)가 시범경기에서 5이닝을 투구했다. 투구수가 많지 않아 계획보다 1이닝을 더 던졌다.

커쇼는 14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솔트리버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2016 MLB 시범경기에 선발로 나와 5이닝 2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과 릭 허니컷 투수 코치는 이날 커쇼에게 4이닝을 맡길 계획이었는데, 투구수가 많지 않아 5회까지 등판하게 됐다.

MLB.com에 따르면 커쇼는 경기 후 "허니컷 코치가 원하는 대로 하라고 했다. 나에게 선택권이 있다면, 경기에서 던지는 쪽이 낫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불펜에서 던지는 것보다 실전을 택했다.

커쇼는 "구속이 원하는 만큼 나오지는 않았지만 전반적으로는 지난 등판보다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시범경기에 3차례 등판해 10이닝 8피안타 3볼넷 10탈삼진, 1실점 평균자책점 0.90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 클레이튼 커쇼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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