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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KBO 리그 경기사용구, 1차 수시검사 결과 '합격'

작성일: 2016.03.16 09:27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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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KBO가 16일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경기 사용구 1차 수시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검사는 올 시즌 단일 경기 사용구 공인 업체인 ㈜스카이라인에서 제작된 야구공 가운데 KBO가 무작위로 샘플 3타를 수거해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용품시험소에 의뢰해 진행됐다. 검사 결과 3타의 샘플 모두 제조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KBO는 올해부터 수시 검사로 단일 경기 사용구 업체가 야구공 공인 규정의 제조 기준을 연간 1회 위반 때 제재금 1,000만 원, 2회 위반할 경우 제재금 3,000만 원을 부과하기로 했다. 3회 위반하면 승인을 취소하며, 계약 기간에 모두 4회 위반하면 즉각 공인을 취소하는 등 야구공 공인 규정을 더욱 강화해 엄격히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경기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경기 사용구를 KBO가 직접 검수 후 봉인해 각 구단에 공급하고, 경기 전 심판원이 봉인을 해제한 야구공에 한해서만 경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스카이라인의 AAK-100은 2016년부터 2년간 KBO 시범경기와 정규 시즌, 올스타전, 포스트시즌까지 KBO 리그 전 경기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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