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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3G 연속 멀티 골' 아드리아노, ACL 최다 득점 보인다

작성일: 2016.03.16 18:21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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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FC 서울 공격수 아드리아노의 득점 페이스가 매섭다. 

아드리아노는 16일 중국 지난 울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16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F조 산둥 루넝과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2골을 몰아치며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아드리아노는 지난달 23일 부리람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4골, 지난 1일 산프레체 히로시마와 경기에서 3골을 넣어 2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 득점을 포함해 챔피언스리그 3경기에서 9골을 몰아치고 있다.

데얀은 경기 선제 골과 승리에 쐐기를 박는 추가 골을 터뜨렸다. 전반 27분 다카하기가 산둥 페널티 박스안에서 골대 앞으로 높게 공을 띄웠고 아드리아노가 오른발 슛을 했다. 공은 산둥 골키퍼 왕달레이의 발에 맞고 들어갔다. 

팀이 3-1로 앞선 후반 26분 고요한이 측면 돌파로 산둥 수비수를 제친 후 데얀에게 패스했고 데얀이 페널티 박스 중앙에 있던 아드리아노에게 내줬다. 아드리아노는 오른발 슛으로 경기 멀티 골을 기록했다.

AFC 챔피언스리그 한 시즌 최다 골은 2013년 광저우 에버그란데의 무리퀴가 기록한 13골이다. 이날 승리로 서울은 조별 리그를 무난하게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16강에서 탈락한다 하더라도 5경기가 남은 셈이다. 지금의 득점 감각을 유지할 수 있다면 최다 골 기록을 갱신할 수 있다.

[사진] 아드리아노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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