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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득점 황연주-양효진-에밀리' 현대건설, 기업은행 코트 맹폭

작성일: 2016.03.19 15:34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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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현대건설이 19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NH농협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이하 기업은행)과 챔피언 결정 2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0(25-14, 25-21, 25)으로 이겨 시리즈 스코어 2-0으로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겼다.

1차전 현대건설의 승리에는 양효진의 맹활약이 있었다. 양효진은 지난 17일 열린 1차전에서 22득점 공격 성공률 63.33%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1차전에서 양효진이 활약했다면 2차전에서는 황연주-양효진-에밀리가 함께 날아올랐다. 1차전에서 7득점 공격성공률 29.4%로 주춤했던 황연주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살아났다. 

1세트 현대건설은 초반부터 치고 나가 5-0으로 만들었는데 5점 가운데 3점이 황연주의 손에서 나왔다. 초반 황연주의 득점으로 점수 차를 벌린 현대건설은 손쉽게 1세트를 챙겼다. 황연주는 2세트에서 득점은 주춤했으나 7개의 유효 블로킹을 기록하며 팀 수비를 도왔다. 

황연주의 활약에 양효진과 에밀리가 호응했다. 양효진은 높이로 기업은행을 압도했다. 양효진은 서브로 2득점, 블로킹으로 1득점하며 16득점을 올려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에밀리는 15득점 공격 성공률 51.85%로 맹활약했다.

[사진] 양효진(왼쪽)-황연주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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