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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전설의 땅'에서 시즌 첫 승 도전

작성일: 2016.04.01 14:06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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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타니 쇼헤이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오타니 쇼헤이(닛폰햄)가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지난달 25일 지바 롯데와 개막전에서 패배한 가운데 두 번째 상대는 소프트뱅크 호크스다. 지난 시즌 상대 전적은 1승 2패, 평균자책점 6.58이다.

일본 '주간 베이스볼'은 오타니가 '전설의 땅'에 등판한다고 보도했다. 1일 닛폰햄과 소프트뱅크의 경기는 시즈오카현 구사나기구장에서 열린다. 이곳은 82년 전인 1934년 사와무라 에이지가 베이브 루스를 상대로 삼진을 잡았던 구장이다. 

오타니는 25일 개막전에서 7이닝 3실점(2자책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소프트뱅크 선발 셋쓰 다다시도 25일 라쿠텐과 개막전에 선발로 나왔는데 3이닝 6실점(5자책점)으로 무너졌다. 지난해 닛폰햄을 상대로 3승 무패, 평균자책점 2.30을 기록한 강점을 이어 갈 수 있는지가 승패의 열쇠다. 

오타니는 투수로 1경기, 타자로 2경기에 나왔다. 타자로는 7타수 3안타 2홈런 7타점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팀 홈런 2개를 모두 오타니가 기록했고, 타점은 다나카 겐스케와 팀 내 공동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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