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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K 무실점' 안지만, 삼성의 새 클로저가 나타났다

작성일: 2016.04.06 21:43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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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지만 ⓒ 수원,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박대현 기자] 선발투수 윤성환에 이어 마무리 투수 안지만까지 한 경기에 모두 나왔다. 류중일 감독은 6일 경기 전 인터뷰에서 "아직 시즌 초라 클로저가 세이브 상황이 아니더라도 컨디션 점검을 위해 나올 수 있다. 우리 팀 주전 마무리 투수는 안지만이다. 오늘(6일) 안지만도 마운드에 오를 수 있다"고 말했다.

안지만은 6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 원정 경기서 9회말 구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2탈삼진을 기록했다. 팀의 11-6 승리를 자신의 손으로 매조졌다.

9회말 선두 타자 문상철을 4구만에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하며 위력적인 구위를 보였다. 볼카운트 1-2에서 바깥쪽 높은 패스트볼로 문상철의 방망이를 헛돌게 했다. 후속 심우준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다. 그러나 이어 타석에 들어선 하준호를 또다시 4구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한숨 돌렸고 배병옥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으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2군 경기에서 1이닝씩 모두 6번 등판한 것으로 알려졌다. 류 감독은 트레이너와 2군 투수 코치로부터 안지만의 몸 상태를 꾸준히 보고 받아 왔다. 컨디션이 1군에 나서도 될 만큼 좋다는 판단을 내렸다. 지난 3일 안지만을 윤성환과 함께 1군 엔트리에 등록했고 3일 만에 마운드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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