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캡처
▲ 출처|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가수 겸 방송인 강남이 최종학력이 초졸이라고 밝혔다. 

25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한글 과외하러 왔다가 여자친구 몰래 고민 상담하고 간 엔조이커플 민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코미디언 손민수가 강남에게 한글 과외를 해주는 내용이 담겼다. 본격적인 공부에 앞서 근황 토크에 들어간 두 사람은 서로의 학력을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남은 손민수에게 "대학교 어디 나왔냐"고 물었고, 손민수는 "고졸"이라고 답했다. 이후 강남은 "나는 초졸이다"고 밝혀 손민수를 놀라게 했다. 

▲ 출처|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캡처
▲ 출처|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캡처

강남은 "왜 내가 초졸인지 설명해줄까?"라며 자신의 초졸 역사를 브리핑했다. 그는 "미국 학교에 갔는데 그 학교는 나라에서 인증이 안 된다. 그래서 졸업장이 없다. 시험을 보고 미국 대학을 갔으나 졸업을 안 해서 졸업장이 없다. 중학교도 중간에 (미국)고등학교를 가버려서 졸업장을 안 받고 갔다. 그래서 내 최종학력은 초졸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손민수는 "다 다녔는데 초졸이야"라며 놀라워했고, 강남은 "누구보다 학교를 많이 다녔는데"라며 웃을 수도 울 수도 없는 상황을 전했다.

▲ 출처|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캡처
▲ 출처|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캡처

한편 강남은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지난 2019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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