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전 승리' 마에다, 히로시마 동료도 "응원한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한 명의 팬으로 응원하겠다."
마에다 겐타(다저스)가 데뷔전에서 만점 활약을 했다. 그는 7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16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무실점, 3타수 1안타 1홈런으로 활약하며 팀의 7-0 승리를 도왔다.
친정팀 동료들도 마에다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었다. 지난해 동고동락하며 메이저리그 경험을 전수해 준 구로다 히로키는 "그동안 여러 번 연락을 받았고, 직접 하기도 했다"며 "투구에서 제대로 상대를 막았다. 아직 어색한 느낌도 있지만, 메이저리그에서 새로운 시작이 좋았다"며 마에다의 활약을 칭찬했다.
홈런에 대해서는 "멋진 배팅이었다. 나는 칠 수가 없었으니까"라고 말했다. 구로다는 메이저리그 통산 타율 0.100을 기록했다. 홈런은 없었고 장타는 2루타 하나로 끝이다. 일본 프로 야구 성적까지 합치면 타율 0.084에 그친다.
구로다는 "마에다의 활약을 보면서 자극 받는다기 보다는, '팬심'으로 지켜보고 있다. 1년 동안 로테이션을 제대로 지켜 줬으면 좋겠다. 한 명의 팬으로 응원하겠다"며 후배의 선전을 기원했다.
구로다뿐만 아니라 히로시마 동료들도 한목소리를 냈다. 오랫동안 배터리로 호흡을 맞췄던 이시하라 요시유키는 "정말 좋았다. 첫 등판에서 무실점이라니 더할 나위 없는 활약이다. 부상 없이 승수를 쌓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입단 동기인 아이자와 쓰바사는 "동기생으로 9년 동안 함께 뛰었다.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오가타 고이치 감독은 "대단하다. 야수도 홈런은 쉽게 칠 수가 없다. 슬라이더를 쳐서 홈런을 만들었다"며 감탄했고, 투구에 대해서는 "파란색 유니폼이 전혀 위화감이 없다"며 새 팀에서 꾸준히 활약하기를 바랐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이변은 무슨, 韓 기사회생 성공! 최민석 쾌투+타선 폭발→중국 9-2 완파…결승서 일본과 재격돌!
2026-09-26
-
위기? 어쩌라고! 빗속의 최민석 '7이닝 9K 1실점' 혼신의 역투!…중국전 승리 9부 능선 넘었다
2026-09-26
-
[속보] 어라? 한국 얼떨결에 2:1 역전…중국 엉성한 수비+심판 의문의 판정까지
2026-09-26
-
[속보] '이럴 수가!' 최민석 중국전 1회 선제 실점→0:1…박준순 아쉬운 수비도
2026-09-26
-
김도영 1번→3번 전격 복귀+5번 노시환 배치…중국전 라인업 재편! 변수는 '오락가락 폭우'
2026-09-26
-
"사전 정보 있었어" KBO 선수들 제대로 분석당했었다…예견됐던 日 사회인 야구 반란, 감독과 선수들이 밝힌 한국전 완승 요인은
2026-09-26
추천 콘텐츠
-
[나고야 NOW] ‘24점’ 日 폭격한 이해란…“커리어에서 가장 기쁜 순간”
2026-09-26
-
[나고야 NOW] “우리도 조금은 의심했다”…강이슬, 12년 만의 金으로 증명한 ‘원팀'의 힘
2026-09-26
-
[나고야 NOW] 김영범 "이제 좀 거슬리는 선수 됐구나" 자신감…'0.02초' 벌써 2주 뒤 목표 설정 "아시아 신기록 깨겠다"
2026-09-26
-
'이민성호 조심하자!' 북한, 판정 불만에 "나와 나와" 경기 거부 리액션...일본, '골+PK' 논란 속 1-0 승리 → 우즈벡과 4강 대결
2026-09-26
-
여자도 해냈다! 4쿼터 일본 맹추격 뿌리치고 극장 승리, 12년 만의 금메달+남녀 5x5 농구 동반 우승 쾌거!
2026-09-26
-
[나고야 NOW] 日 안방에 태극기 꽂았다…韓 여자농구, 일본 꺾고 12년 만에 金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