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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안타 폭발' NC, 두산 8-2 제압…3연패 탈출

작성일: 2016.04.07 22:20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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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민우 ⓒ 잠실,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NC 다이노스 타선이 기지개를 켜면서 3연패에서 벗어났다.

NC는 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3차전에서 8-2로 이겼다. 선발투수 에릭 해커가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고, 4안타를 때린 박민우를 포함해 6타자가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장단 15안타로 두산 마운드를 두들겼다. NC는 시즌 2승(3패)째를 챙기며 시리즈 싹쓸이 패를 면했다.

박석민이 선취점을 뽑았다. 1회 2사 1, 2루에서 두산 선발투수 노경은의 커브를 받아쳐 좌익선상 2타점 적시 2루타를 날렸다. 3회에는 4점을 뽑으면서 빅이닝을 만들었다. 1사 만루 기회에서 이종욱과 손시헌이 연달아 2타점 적시타를 때리며 친정팀을 울렸다.

아슬아슬하게 버티던 해커가 실점했다. 6-0으로 앞선 4회 오재원과 오재일에게 연속 안타를 내주며 무사 2, 3루 위기에 놓였다. 정진호에게 2루수 땅볼을 유도했으나 오재원의 득점을 막지는 못했다.

박민우가 쐐기를 박았다. 5회 2사 1, 2루에서 두산 2번째 투수 허준혁의 커브를 노려쳐 좌중간을 갈랐다. NC는 박민우의 2타점 적시 3루타로 8-1까지 달아났다.

두산에서는 오재일이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했다. 8회 2사 1루에서 중월 2적시 2루타를 날리며 3안타 경기를 했다. NC 3번째 투수로 나선 구창모는 정진호에게 연속 안타를 내주며 잠시 흔들렸으나 류지혁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추격을 막았다.

NC는 9회 마무리 투수로 올라온 김진성이 2사에서 민병헌을 투수앞 땅볼로 내보냈으나 무실점으로 버티면서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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