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G 타율 0.130' 고메즈, SK의 고민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고메즈는 7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에서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3일 kt 위즈와 경기에서 5타수 1안타를 기록한 이후 3경기 만에 안타를 추가했다.
시즌 초반이지만 고메즈의 타격감이 길어지면서 SK도 공격에 애를 먹고 있다. 정의윤과 박정권이 홈런을 터뜨리며 중심 타선에서 제 몫을 다했지만, 고메즈의 부진은 김용희 감독에게 고민을 안기고 있다. 상위 타순에서 개막전을 치른 고메즈는 어느덧 하위타순으로 밀려났다.
김 감독에게 고메즈는 팀 타선의 '열쇠'다. 지난 시즌 외국인 타자 앤드류 브라운이 28홈런으로 팀 내 가장 많은 홈런을 쳤지만 기복이 심했다. 김 감독은 브라운 대신 SK에 합류한 고메즈가 앞으로 리드오프 이명기와 최정, 정의윤 등 중심 타자들과 함께 SK 공격을 이끌어주길 바라고 있다.
김 감독은 "고메즈가 경기를 치르면서 타격감이 괜찮아질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잘 치다가 못 칠 수도 있고, 못 치다가 잘 칠 수도 있는 게 타격이다. 타격에는 사이클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부진했던 SK 타자들이 하나 둘씩, 타격감을 회복하는 모양세를 보이는 가운데 고메즈는 아직 만족스러운 공격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힘도 좋고, 배트 스윙이 빠른 편이지만, 아직 KBO 리그 무대에 적응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
SK는 지난 6일 롯데와 시즌 2차전까지 SK 타선은 좀처럼 터지지 않았다. 팀 타율이 0.219로 10개 구단 가운데 9위에 머물렀다. 7일 롯데와 3차전에서 홈런 3방 포함 12안타가 터지며 3연패에서 탈출했지만, SK가 더 탄력을 받아 순위 경쟁에서 치고 올라가기 위해서는 고메즈의 활약이 필요하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경악' 김도영 2년차 시즌보다 뜨겁다…31년 만에 대기록 재현 예고, 잠실구장 쓰는데 20살 타자가 이럴수 있나
2026-08-12
-
도대체 왜 이제서야 데려왔을까…155km 파이어볼러 승승승 질주, 2027시즌 1선발 벌써 찾았다
2026-08-12
-
이주헌? 박동원? 카라스코에겐 중요치 않다…韓 첫 승 이룬 베테랑 루키, '리스펙' 정신이 더 빛났다
2026-08-12
-
"아버지"라고 부르며 따랐는데…부활 안 보이는 애제자 부진, 김태형 감독 "같이 갈 상황 아냐" 가차 없었다
2026-08-12
-
카라스코 KBO 첫 승+김진성 178홀드 韓 신기록…LG, 키움 제물로 3연패 탈출 [고척 게임노트]
2026-08-11
-
롯데 상대 승승승 질주! 이숭용 감독의 미소 "아빌라 에이스다운 피칭, 조형우-안상현 귀중한 추가점이 결정적"
2026-08-11
추천 콘텐츠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