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돈스파이크 SNS
▲ 출처|돈스파이크 SNS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자신에게 금전을 요구하는 누리꾼에게 일침을 가했다.

돈스파이크는 1일 자신의 SNS에 코로나19로 인한 퇴사 이후 전세 가계약을 했으나 잔금을 치를 돈이 없다고 호소하는 내용의 DM(다이렉트 메시지)을 게재했다.

해당 DM을 보낸 누리꾼은 돈스파이크에게 "1년 동안 온갖 노력을 해봐도 방법이 없고 죽으려고 자살 시도도 여러 번 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보이스피싱까지 당했다는 그는 "염치 없지만 도움을 요청하려고 메시지를 보낸다"고 호소했다.

이에 돈스파이크는 "전세 자금 없다고 안 죽는다. 나처럼 월세 사시라"는 반응을 보였다. 돈스파이크는 이 누리꾼의 이야기를 거짓이라고 판단했거나, 진실이라고 해도 무리한 요구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돈스파이크는 지난해 JTBC 예능프로그램 '쿡킹-요리왕의 탄생'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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