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이닝 2실점' SK 켈리, 시즌 첫 승 사냥 실패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켈리는 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8이닝 4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2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2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는 등 빼어난 피칭을 보여 줬으나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하며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 켈리는 팀이 2-2로 맞선 9회 박희수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지난 2일 kt전에서 6이닝 3실점(2자책점)으로 호투했으나 승리를 챙기지 못한 켈리는 1회초 정주현을 삼진으로 처리한 뒤 서성우를 중견수 뜬공, 박용택을 1루수 땅볼로 잡고 가볍게 이닝을 넘겼다.
켈리는 2회에도 이병규(7번), 루이스 히메네스, 이천웅으로 이어지는 LG 타선을 모두 내야 땅볼로 막았다. 3회에는 선두타자 양석환을 3루수 땅볼, 유강남을 2루수 땅볼, 황목치승을 유격수 땅볼로 잡으며 호투를 이어 갔다.
팀이 1-0으로 앞선 4회에는 정주현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은 뒤 서상우에게 볼넷을 내줘 이날 처음으로 LG에 출루를 허용했다. 그러나 박용택을 유격수 앞 땅볼로 유도해 병살타로 잡으며 4회까지 무실점 행진을 벌였다.
4회까지 노히트 투구를 펼치던 켈리는 5회 들어 다소 흔들렸다. 선두 타자 이병규에게 3구째에 우중간 안타를 맞았다. 이날 첫 피안타였다. 히메네스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았고, 이천웅을 2루수 땅볼로 처리했지만, 이후 2사 2루에서 양석환에게 우전 적시타를 맞고 첫 실점했다.
팀이 1-1로 맞선 6회. 켈리는 황목치승과 정주현을 잇따라 3루수 땅볼로 잡으며 안정을 되찾는 듯했으나 서상우에게 4구째에 시속 146km짜리 투심 패스트볼을 던진 게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이 되며 다시 실점했다.
켈리는 팀이 1-2로 뒤진 7회 선두 타자 이병규에게 볼넷을 내준 이후 히메네스를 3루수 땅볼로 처리하는 듯 싶었으나 3루수 최정의 송구 실책이 나오면서 무사 1, 3루 위기에 몰렸다. 이어 이천웅을 헛스윙 삼진, 양석환을 3루수 뜬공, 유강남을 유격수 땅볼로 잡고 한숨을 돌렸다.
팀이 2-2로 팽팽히 맞선 8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켈리는 김용의를 좌익수 뜬공, 정주현을 3루수 땅볼로 막았다. 이어 서상우를 2루수 땅볼로 처리하고 이닝을 마쳤다. 모두 88개의 공을 던진 켈리는 팀이 2-2로 맞선 9회 박희수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투구를 마쳤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
설마 부상 재발인가, 허슬 플레이→통증 호소→교체…SSG "김성욱 병원 검진 예정"
2026-08-19
-
또 야구계 별이 졌다…亞 최초 세계선수권 우승 이끈 어우홍 전 감독, 19일 별세
2026-08-19
-
문현빈 투지의 전력 질주하다 아시아게임 못갈 뻔… 하늘이 도왔다, 한화 가슴 쓸어내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