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 니퍼트 '특급 도우미' 인증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양의지는 8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시즌 1차전에 5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니퍼트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6⅓이닝 동안 11탈삼진 기록을 도운 양의지는 시즌 2호포를 가동하며 힘을 보탰다. 두산은 6-4로 이겼다.
심판의 스트라이크존을 영리하게 이용했다. 양의지는 주심이 바깥쪽 스트라이크존을 넓게 잡아주자 적절하게 이용했다. 넥센 타선에 뺏은 삼진 11개 가운데 7개가 루킹 삼진이었다. 니퍼트-양의지 배터리의 볼 배합을 읽지 못하면서 꼼짝 못하고 당했다.
타석에서는 역전 스리런을 날렸다. 양의지는 1-1로 맞선 3회 2사 2, 3루에서 넥센 선발투수 로버트 코엘로의 4구째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승리의 발판이 된 홈런이었다.
양의지는 올 시즌 니퍼트가 마운드에 오르는 날이면 어김없이 타구를 담장 너머로 보냈다. 지난 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양의지는 2-1로 앞선 3회초 1사 1루에서 우중간 담장을 넘어 가는 큼지막한 투런포를 날리며 니퍼트에게 시즌 첫 승을 안겼다. 두산은 5-1로 이기며 개막전 4연승을 달렸다.
니퍼트와 넥센의 천적 관계를 끊었다. 니퍼트는 최근 3년 동안 넥센과 9차례 맞대결에서 승리 없이 5패만 안고 있었다. 양의지는 공수에서 니퍼트의 특급 도우미로 나서며 시즌 2승, 그리고 2012년 6월 19일 이후 1,389일 만에 니퍼트의 넥센전 승리에 큰 힘을 보탰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두산 떠난 22억 이적생, 바닥 찍고 살아난다! 어렵게 털어놓은 마음고생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2026-08-12
-
그 전화 한 통이 아니었다면 이 기록도 없었다…18년간 67홀드→LG에서 111홀드, '통산 홀드왕' 김진성
2026-08-12
-
"韓 144경기? 빡빡하지, 강행군" 하지만 무작정 많다는 것이 아니다, 김태형 감독이 총대 멘 이유
2026-08-12
-
'경악' 김도영 2년차 시즌보다 뜨겁다…31년 만에 대기록 재현 예고, 잠실구장 쓰는데 20살 타자가 이럴수 있나
2026-08-12
-
도대체 왜 이제서야 데려왔을까…155km 파이어볼러 승승승 질주, 2027시즌 1선발 벌써 찾았다
2026-08-12
-
이주헌? 박동원? 카라스코에겐 중요치 않다…韓 첫 승 이룬 베테랑 루키, '리스펙' 정신이 더 빛났다
2026-08-12
추천 콘텐츠
-
명품 매장 직원에서 세계 최고 축구 선수 와이프로...10년 열애 끝 '백년가약' 호날두-로드리게스 결혼
2026-08-12
-
'이럴 수가' 韓 축구 초대형 좌절...설영우, UCL 본선 문턱에서 고배, 즈베즈다 결국 UEL PO행
2026-08-12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韓 축구 초대형 위기!' 18골 7도움 오현규, 벤치 전락 가능성...베식타스, 새 감독이 점찍은 블라호비치 영입 임박
2026-08-12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