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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쌍 길, 복귀 또 노리나…"리쌍 20주년, 뭐든 시작해 보려고"

작성일: 2022.02.07 10:06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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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쌍 길. 출처| 채널A '아빠본색' 방송 캡처
▲ 리쌍 길. 출처| 채널A '아빠본색'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리쌍 출신 길이 오랜만에 근황을 알렸다.

길은 6일 자신의 SNS에 "정말 오랜만에 글을 올려본다"라며 "우리 광대, 잘들 살고 있겠지. 하긴 저도 아들이 벌써 다섯 살이다. 그립다 광대들"이라고 팬들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최근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는 길은 "전 요즘 하루하루가 아이와 전쟁 중이다. 하음이가 벌써 미운 다섯 살이어서 어찌나 말을 잘 듣는지"라며 "애 키우면서 새삼 느끼는 건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 정말 대단하다는 거다"라고 했다.

이어 "안고 업고 밥하고 청소하고 빨래하시고 왜 항상 어머니가 허리가 아팠는지 어깨가 아팠는지 이제야 조금 이해가 된다. 어찌나 안아달라고 하고 하기 싫은 건 왜 이리 많은지 세상에 모든 어머니 킹정(인정)한다"라고 육아 고충을 몸소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리쌍 20주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길은 "어느덧 시간이 흘러 리쌍이 20주년을 맞이했다. 참 시간 빠르다"라며 "'MAMA' 1회에 보드복 입고 나가 상을 받은 게 벌써 20년 전이라니. 참 별거 아닌 음악에 많은 사랑 받으며 살아왔다"라고 했다.

또 "올해는 20주년을 맞아서 뭔가 해야 하는데 막상 시작하려고 하니까 뭐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고 막막한데 또 설레고, 여하튼 2022년 기분 좋게 무엇이든지 시작해보려고 노력 중"이라며 "코로나19 많이 힘드시죠? 우리 함께 얼굴 보고 웃을 날을 기대하며 조금만 더 버텨보자"라고 당부했다.

길은 자신의 아들이 마이클 잭슨의 콘서트 영상을 보면서 흥겹게 춤을 추는 모습을 담은 영상도 공개했다. 

길은 2014년, 2016년, 2017년 세 차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고 연예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2020년 채널A '아이콘택트', '아빠본색' 등에 출연하며 복귀를 노리기도 했으나 싸늘한 여론 속 본격 활동은 재개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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