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가장 낭비적인 클럽"...10년 간 '1조 4738억' 이적료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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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지난 10년 동안 유럽에서 가장 큰 이적료 손실을 입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8일(한국시간) “맨유는 10년 동안 4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리기 위해 선수 영입에 10억 파운드 이상을 지출한 유럽에서 가장 낭비적인 클럽이다”고 전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소(CIES)의 보고서에 따르면 맨유는 2012년 여름부터 13억 파운드 이상을 썼다. 이적료를 통한 매출은 3억 9700만 파운드뿐이다.
맨유는 폴 포그바, 해리 매과이어, 제이든 산초, 프레드 같은 선수들에게 상당한 이적료를 투자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 매체는 “맨유는 지난 10년 동안 9억 900만파운드(1조 4738억 원)의 이적료 손실을 봤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규모다”며 “그럼에도 맨유는 단 4개(커뮤니티실드 제외)의 주요 우승컵을 들어올렸다”고 설명했다.
맨유에 이어 두 번째로 손실액이 큰 구단은 맨체스터 시티였다. 맨시티는 8억 3200만 파운드(1조 3485억 원)의 이적료 손실을 기록했다. 그러나 맨시티가 같은 기간 동안 들어올린 우승컵은 11개로 맨유보다 3배 가까운 인상적인 성적을 거뒀다.
맨시티 다음으로 아스널(4억 9200만 파운드), 에버턴(3억 6200만 파운드), 아스톤 빌라(3억 5800만 파운드), 첼시(3억 4900만 파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3억 1600만 파운드), 리버풀(2억 9300만 파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2억 8600만 파운드), 토트넘 홋스퍼(2억 8400만 파운드)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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