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상대 제치려고 마음 먹으면 한다”... 아스널 출신도 엄지 척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한 달 이상 이탈한 선수답지 않았다. 그동안 억눌러왔던 질주 본능을 터뜨리는 듯했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호쾌한 돌파가 찬사를 받았다.
토트넘은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FA컵 32강전에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을 3-1로 꺾었다.
이날 손흥민은 오랜만에 그라운드에 섰다. 지난 1월 첼시와의 카라바오컵 준결승 1차전 이후 약 한 달 여만의 복귀였다.
경기가 그리웠던 손흥민은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나섰다. 전반 13분 상대 수비를 향한 전방 압박으로 실수를 유발했다. 이렇게 소유권을 찾아온 토트넘은 해리 케인이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전에는 전매특허인 빠른 돌파를 선보였다. 후반 21분 중앙선 부근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은 조금씩 전진하며 틈을 엿봤다.
힘을 모은 손흥민은 공을 길게 치고 달리며 속도로 상대를 제압했다. 이어 수비와 경합 중 흐른 공을 케인이 다시 마무리하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손흥민의 활약은 여럿에게 인상적이었다. 영국 매체 ‘HITC’는 7일 “손흥민은 결정적인 순간에 엄청난 스피드를 보여줬다”라며 아스널 레전드 리 딕슨의 말을 덧붙였다.
토트넘의 지역 라이벌인 아스널에서 558경기를 뛴 딕슨은 “이게 손흥민이다. 그가 누군가를 제치겠다고 마음 먹으면 뛰어난 속도로 상대를 제친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그냥 달리는 것보다 공을 드리블하면서 달리는 게 더 빠른 거 같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매체는 “2015년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클럽 역사상 최고의 영입 중 하나라는 걸 증명하고 있다”라며 손흥민의 꾸준한 활약에 박수를 보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