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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맞아? 전반만 15개 슈팅 허용..."야유 쏟아졌다"

작성일: 2022.02.10 05:54 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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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홋스퍼의 전반은 실망스러웠다. ⓒ연합뉴스/AP
▲ 토트넘 홋스퍼의 전반은 실망스러웠다. ⓒ연합뉴스/AP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전반종료 휘슬이 울리자 경기장에 야유가 쏟아졌다.

토트넘은 10(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4라운드에서 사우스햄튼과 1-1로 비긴 채 전반을 마쳤다.

토트넘은 최정예로 나섰다. 해리 케인을 중심으로 손흥민과 루카스 모우라가 공격을 이끌었고 세르히오 레길론,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해리 윙크스, 에메르송 로얄이 미드필드진에 포진됐다.

초반 분위기는 토트넘이 가져갔다. 선제골도 토트넘의 몫이었다. 전반 18분 모우라가 정확한 스루패스로 측면을 무너뜨렸고 호이비에르가 이어 받아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손흥민이 침투해 슈팅하려던 찰나. 걷어내기 위해 몸을 날린 얀 베드나렉의 발 맞고 굴절된 공이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들어갔다.

하지만 토트넘의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전반 23분 벤 데이비스가 미끄러지며 사우스햄튼에 찬스가 왔다. 이어진 상황에서 아르만도 브로야의 골이 터지면서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후 분위기는 사우스햄튼으로 완전히 넘어갔다. 사우스햄튼은 쉴 새 없이 슈팅을 퍼부었다. 골키퍼 위고 로리스의 선방이 없었다면 추가 실점을 내줄 수 있는 상황도 수차례 나왔다. 전반을 1-1로 마친 게 오히려 다행일 정도였다.

토트넘은 전반에만 무려 15개의 슈팅을 얻어맞았다. 반면 토트넘이 시도한 슈팅은 2개 뿐이었다. 홈팬들이 실망할 수밖에 없는 상황. 전반종료 휘슬이 울리자 경기장엔 야유가 쏟아졌다.

영국 ‘BBC’“전반이 동점으로 끝나자 홈 서포터들의 야유가 쏟아졌다. 사우스햄튼에 기회가 여러 번 있었고 추가골이 더 나올 수 있었다고 경기장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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