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오물 투척 소동 책임 통감, 재발 방지 힘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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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9일 보도 자료를 내고 '지난 2일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에서 일어난 경기장 관중 난입 사고에 이어, 8일 한화와 홈 경기에서 관중 오물 투척 사고가 발생해 다시 한번 마산야구장의 경기 운영에 차질이 빚어졌다'며 '구단은 전적으로 책임을 통감하며 프로 스포츠 구단으로서 올바르게 책무를 다하지 못해 부끄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소동은 7회에 발생했다. 갑자기 페트병이 배터 박스 가까이로 날아왔고 정근우(한화)는 깜짝 놀랐다. 경기는 잠시 중단됐다.
배석현 NC 단장은 "팬들이 편안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유지할 의무가 있다. 그러나 구단이 사전에 상황 발생을 막지 못하면서 선수단과 경기장을 찾아 주신 팬 분들께 큰 불편과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됐다.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 아울러 한화 선수단과 팬들에게도 거듭 사과를 드린다"며 사과의 뜻을 알렸다.
NC는 재발 방지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경기장 출입문마다 안내와 경고 문구를 붙이고, 안전 요원을 추가 배치해 시설 안전을 점검하는 등 같은 상황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대책 마련을 할 계획이다. 자원 봉사자와 함께 경기장 안전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 아울러 '사고를 일으킨 관중에게는 본인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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