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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문 감독, "코프랜드, 합류하면 2군서 한번 던지고 투입"

작성일: 2016.04.09 16:09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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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트윈스 양상문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양상문 LG 트윈스 감독이 새로운 외국인 투수 스캇 코프랜드의 투입 시기를 언급했다.

양상문 감독은 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새 외국인 투수 코프랜드는 다음 주 정도에 팀에 합류할 것이다. 이후 2군에서 한번 던져 보고 투입할 것 같다. 그때쯤이면 적응도 하고 컨디션도 회복할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코프랜드가 땅볼 유도 능력이 좋아 보인다"고 평가했다. 코프랜드는 신체검사가 끝나는 대로 팀에 합류해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할 예정이다.

LG는 이날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 스캇 코프랜드와 총액 75만 달러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코프랜드는 키 192cm 몸무게 110kg의 우완 투수다. 2015년 메이저리그에서 5경기(3경기 선발) 출장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6.46를 기록했다. 트리플 A에서 21경기 출전 20경기 선발 등판해 11승 6패 평균자책점 2.95의 성적을 남겼다.

양 감독은 부상으로 빠져 있는 주전 유격수 오지환의 소식도 알렸다. 양 감독은 "오지환은 다음 주 정도에 합류해야 할 듯하다"면서 "오지환이 합류하면 수비가 더 탄탄해진다"고 기대했다.

오지환은 지난 2월 오키나와에서 진행된 스프링캠프 때 한화 이글스와 연습경기에서 2루 도루를 시도하다 왼쪽 무릎을 다쳤다. 시범경기에도 출장하지 못했다. 최근 퓨처스리그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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