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희 감독, "2연승?, 과정이 좋지 않았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김용희 감독은 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전날 이겼지만 과정이 좋지 않았다. 켈리가 잘 던져서 이겼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경기는 우리가 잘해서 이길 수도 있지만, 상대가 못해서 이길 수도 있다. 어려운 승부를 펼치다가도 상대 경기력에 따라 연승이 나올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감독은 "지난 7일 롯데와 시즌 3차전에서는 조시 린드블럼이 선발투수로 나와 어려운 승부를 예상했으나 이겼고, LG와 1차전서는 잘하겠다고 기대했지만 고전했다"고 말했다.
SK는 롯데와 3차전서 에이스 린드블럼을 상대로 홈런 3방을 포함해 장단 12안타를 몰아치며 8-3으로 이겼다. SK도 에이스 김광현을 내세워 팽팽한 승부가 예상됐으나 손쉽게 이겼다.
8일 경기에서는 메릴 켈리(8이닝 2실점)가 빼어난 투구를 펼쳐 쉽게 이길 것으로 기대했지만 8회 1사 1, 3루 찬스를 놓치는 등 득점권에서 잇따라 범타가 나오면서 어려운 승부를 펼쳤다. SK는 10회 말 상대 수비 실책 이후 최정의 끝내기 득점으로 3-2로 이기며 시즌 첫 2연승을 거뒀다. 그러나 김 감독의 이야기대로 경기 내용이 좋지는 않았다.
김 감독은 "어쨌든 이기다 보면 분위기가 살 것이다"고 말했다. 외국인 타자 헥터 고메즈는 타격감이 좋지 않아 번트를 대는 등 어떻게든 팀에 보탬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 마운드가 강한 SK이기 때문에 타자들이 타격감을 회복하면 김 감독은 팀 분위기가 더 좋아질 것으로 봤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