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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터졌다' 최정-정의윤, LG전 3회 '백투백' 폭발

작성일: 2016.04.09 18:09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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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와이번스 최정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 간판 타자 최정이 올 시즌 1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다음 타석에 들어선 4번 타자 정의윤 역시 솔로포를 날려 백투백 홈런을 기록했다.

최정은 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서 팀이 1-0으로 앞선 3회말 2사 후 솔로 홈런을 날렸다. 올 시즌 최정의 1호 홈런이다. 1회 무사 1, 2루에서 최정은 중전 적시타를 날려 팀에 선취점을 안겼다. 좋은 타격감을 보였던 최정은 두 번째 타석에서 LG 선발 이준형의 3구째 시속 133km짜리 포크볼을 공략해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어 4번 타자 정의윤은 이준형의 초구 시속 142km의 빠른 공을 공략해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날려 백투백 홈런을 완성했다. 정의윤은 시즌 3호 홈런이다. 최정과 정의윤의 백투백 홈런은 올 시즌 1호이며 통산 830번째다.

3회 말 현재 최정과 정의윤의 홈런포에 힘입어 SK가 3-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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