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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셔우드 토트넘 전 감독 “EPL 우승 경쟁 이제 시작이다”

작성일: 2016.04.11 10:40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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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 셔우드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레스터시티가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지만 토트넘은 포기하지 않았다. 토트넘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은 이제 시작이다.

토트넘은 11일(이하 한국 시간) 잉글랜드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토트넘은 리그 5경기를 남겨 둔 가운데 선두 레스터시티에 승점 7점 뒤져 있다.

토트넘은 리그 33경기에서 60득점 하는 동안 25실점 했다. 득실차가 +35로 프리미어리그 팀 가운데 가장 뛰어난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팀 셔우드(47) 토트넘 전 감독은 BBC와 인터뷰에서 “맨유와 경기는 토트넘이 왜 우승 경쟁 자격이 있는 팀인지 보여 줬다. 전방에서는 파괴력 있는 공격력을 보였고 수비진은 안정적이었다”며 토트넘이 공수에서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셔우드는 “토트넘에는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선수가 많다. 델레 알리나 해리 케인이 맨유를 상대로 최고의 경기를 펼쳤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 선수들은 몸 상태가 좋지 않을 때도 일정 수준 이상의 경기력을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남은 일정이 레스터시티보다 유리하다. 토트넘은 스토크시티(9위)와 웨스트브로미치(13위), 첼시(10위)와 사우스햄튼(7위), 뉴캐슬(19위)과 경기를 차례대로 남겨 뒀다.

레스터시티는 웨스트햄(6위)과 스완지시티(12위), 맨유(5위)와 에버튼(14위), 첼시(10위) 등  토트넘보다 비교적 강팀과 경기가 남아 있다. 

셔우드는 “토트넘이 공수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이는 것은 팀워크가 뛰어나기 때문이다. 토트넘이 우승을 차지하더라도 전혀 놀랍지 않다”며 토트넘이 남은 경기에서 반전을 이뤄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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