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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폭발’ 아궤로 “언론이 메시를 죽이려 든다”

작성일: 2022.02.18 13:50 박건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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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오넬 메시와 세르히오 아궤로.
▲ 리오넬 메시와 세르히오 아궤로.

[스포티비뉴스=박건도 인턴기자] 아르헨티나 동료 세르히오 아궤로(33, 은퇴)가 분노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지난 17일(이하 한국시간) “아궤로가 리오넬 메시(34) 변호에 나섰다. 그를 향해 과도한 비판이 이어졌다고 주장했다”라고 조명했다.

메시는 지난 16일 파리 생제르망(PSG)과 레알 마드리드의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 선발 출전했다. PSG는 킬리안 음바페(23)의 극장골에 힘입어 1-0 승리했다.

풀타임을 책임진 메시는 비판의 대상이 됐다. 후반 15분 메시는 음바페가 획득한 페널티킥을 실축했다. 골문 오른쪽을 노렸지만, 레알 마드리드 수문장 티보 쿠르투아(29)의 선방에 막혔다. 쿠르투아는 경기 후 “메시의 페널티킥을 공부했다”라고 비결을 밝히기도 했다.

프랑스 매체 ‘르퀴프’는 메시의 경기력에 “그의 슈팅은 모두 막혔다. 특히, 경기를 결정지을 페널티킥마저 놓쳤다”라며 평점 3이란 박한 점수를 매겼다.

이에 아궤로가 분노했다. 그는 프랑스 ‘RMC 스포츠’를 통해 “왜 레오(메시)의 페널티킥만 비판하는가”라며 “경기력은 좋았다. 매우 활동적이었고 많은 기회를 만들었다”라고 변호했다.

다소 흥분한 모습도 보였다. 그는 “프랑스 잡지와 신문이 그를 죽였다. 그들은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고 있다”라며 욕설과 함께 격양된 어조로 말했다.

메시는 현재 PSG 생활에 고군분투 중이다. 현재 21경기에 출전해 7골을 넣는 데 그쳤다. 특히 리그앙에서는 2골(8도움)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FC바르셀로나 시절 파괴적인 모습이 눈에 띄게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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