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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률 25%→59%, 맨유 분위기메이커 "더 잘할 수 있어!" 응원

작성일: 2022.02.18 15:00 박건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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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중앙 미드필더 프레드. ⓒ연합뉴스/AFP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중앙 미드필더 프레드. ⓒ연합뉴스/AFP

[스포티비뉴스=박건도 인턴기자] 프레드(2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긍정 에너지는 여전했다.

그는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18일(한국시간) “랄프 랑닉(62)은 최고의 감독 중 하나다”라며 “그는 내가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 에너지와 실력 모두 믿음을 줬다”라며 활짝 웃었다.

중앙 미드필더 프레드는 경기장 안에서 엄청난 활동량을 자랑한다. 수치가 이를 증명한다. 2021-22시즌 맨유에서도 태클 53개로 팀 내 1위다. 차단과 볼 경합은 각각 20, 99개로 팀 내 두 번째다. 미드필더 3선에서 점유율 획득도 72개로 선두다.

경기장 밖에서도 전혀 지친 기색이 없다. 조세 무리뉴(59, AS 로마) 전 감독 시절에도 프레드는 라커룸 분위기메이커였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48) 전 감독도 그의 쾌활한 성격을 칭찬했다.

랑닉 감독도 마찬가지다. 프레드는 단기간에 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랑닉 감독은 “모두가 프레드를 사랑한다. 마치 햇살 같은 존재다”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 프레드는 뛰지 못할 때도 팀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연합뉴스/Reuters
▲ 프레드는 뛰지 못할 때도 팀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연합뉴스/Reuters

맨유도 프레드가 경기장에 나설 때마다 순항했다. 이번 시즌 그가 결장할 때 승률은 25%에 불과했다. 반면 프레드가 출전했을 때는 승률 59%로 눈에 띄게 차이 났다.

프레드는 “맨유를 위해 더 많은 것을 하고 싶다”라며 “미드필더진에 뛰어난 선수가 많다. 서로의 장단점을 보완하기도 충분하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최근 맨유는 외부 잡음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현지 매체는 연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와 주장 해리 매과이어(29)의 권력 싸움을 보도하고 있다. 게다가 랑닉 감독에 대한 선수단 불신이 생겼다고 알려졌다.

논란에 전혀 개의치 않았다. 프레드는 “경기장에 나오는 모든 선수가 항상 전력을 기울인다”라고 팀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많은 경기에서 트로피를 획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여전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경쟁 중이다. 맨유는 최고의 위치에 있어야 하는 팀이다”라고 의지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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