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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영입은 실패, 결별이 문제 해결에 도움"…캐러거의 비판

작성일: 2022.02.19 06:1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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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영입은 성공일까, 실패일까. '스카이스포츠'의 제이미 캐러거는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았다.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인기 구단이다. 성적과 상관 없이 항상 많은 이야기가 나온다. 칭찬과 비판 기사로 매일 같이 많은 기사가 쏟아져 나온다.

올 시즌 그 관심이 더 커졌다. 세계 최고의 선수인 호날두가 합류했기 때문이다. 호날두는 올 시즌 28경기서 15골 3도움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그러나 경기력보다 경기 외적으로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해리 매과이어와 주장 논쟁, 라커룸 이슈, 경기장 이탈 등 많은 논란을 만들고 있다.

캐러거는 18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를 통해 맨유가 호날두와 결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맨유는 호날두를 다시 영입하면서 실수를 저질렀다. 다음 시즌에도 호날두와 함께하는 건 더 큰 실수가 될 것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맨유가 이기든 지든, 호날두가 골을 넣든 넣지 못하든 호날두에 대한 관심도만 커진다. 팀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다"라며 "맨유가 주중 승리를 거둔 후 호날두는 SNS에 클럽 주변의 '소음'에 대해 글을 올렸다. 그 많은 소음이 어디서 오는지 무시할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호날두의 영향력이 크다 보니 팀 분위기에 악영향을 끼칠 때도 있다. 그는 "매번 호날두가 고개를 숙이고 터널을 지나갈 때마다 많은 잡음이 나온다. 시즌이 끝날 때쯤이면 미래에 대한 고민이라는 이야기로 잡음이 나온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랄프 랑닉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많은 전술 전문가들이 의문을 품었다. 호날두는 압박하지 않는다. 그가 전성기일 때도 상대를 압박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어떤 선수도 클럽보다 더 클 수 없다. 지난해 8월 호날두를 영입한 건 맨유의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더 만드는 결과로 이어졌다"라며 "그와 결별하는 것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일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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