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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1승 LG, 소사 앞세워 분위기 반전?

작성일: 2016.04.12 11:3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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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헨리 소사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롯데는 홈 6연전에서 4승 2패로 주간 승률 1위, LG는 원정 5연전(1경기 우천 취소)에서 1승 4패로 최하위였다. 두 팀이 잠실구장에서 만난다.

롯데는 후보 5선발 김원중, LG는 '에이스' 헨리 소사가 선발로 나선다. 겉으로는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 같지만, 흐름까지 그렇지는 않다. 소사는 아직 본 궤도에 오르지 못했고, 롯데 타자들은 분위기를 탔다.

소사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지난 2경기에서는 11이닝을 던졌고 1승 평균자책점 5.73을 기록하고 있다. 실점이 말해주듯 시즌 초반 투구 내용이 이름값에 못 미친다. 피안타율이 0.348로 높다. 9이닝당 삼진은 지난해 8.2개였는데 올 시즌 첫 2경기에서는 4.9개로 떨어졌다.

소사가 상대해야 할 롯데 타자들은 지난주(5~10일) 팀 OPS 1위(0.844)를 합작했다. 김문호가 주간 타율 1위(0.474)에 올랐다. 손아섭과 황재균, 최준석은 홈런을 각각 2개씩 쳤다. 주전급 타자들이 전반적으로 좋은 타격감으로 홈 6연전을 치렀다. 소사는 지난해 2차례 롯데전에서 피안타율 0.245을 기록했다.

김원중은 첫 선발 등판이다. LG를 상대로 지난해 2경기 3⅓이닝 동안 실점이 없었다. LG 타자들은 지난주 팀 OPS가 0.645에 그쳤다. 히메네스가 타율 0.450에 2홈런으로 가장 뜨거웠고, 서상우는 4경기 타율 0.444 OPS 1.532로 활약했다. 나머지 타자들이 조용했고 그 결과 주말 3연전에서 3연패했다. 3경기 모두 1점 차 패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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