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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⅔이닝 0볼넷' 신재영, 스트라이크 던질 줄 아는 투수

작성일: 2016.04.12 21:19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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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재영 ⓒ 스포티비뉴스
[스포티비뉴스=고척돔, 박성윤 기자] "스트라이크를 던질 줄 아는 투수다." 경기 전 넥센 히어로즈 염경엽 감독이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한 신재영을 두고 한 말이다. 

지난 6일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7이닝 8피안타(1피홈런) 3피홈런 5탈삼진 투구를 해 데뷔전 승리투수가 된 신재영은 이날 kt 타선을 상대로 6⅔이닝 5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1사구 1실점을 기록하며 팀 5-2 승리를 이끌었다.

눈에 띄는 것은 2경기 연속, 13⅔이닝 연속 4구 없는 경기를 펼친 것이다. 경기 전 염 감독은 "타자와 대결에서 주눅이 들지 않고 도망가는 볼을 던지지 않는다"고 신재영의 장점을 언급했다.

염 감독이 말한 것처럼 신재영은 불리한 볼카운트를 만들지 않았다. 2회초 김상현을 상대로 풀카운트까지 간 것을 빼고는 볼카운트 싸움에서 스리 볼을 만들지 않았다. 스트라이크 63개, 볼 33개를 던졌다. 스트라이크가 약 66%다. 시속 130km 중반대의 빠른 볼은 40개를 던졌고 슬라이더는 51개, 체인지업은 5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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