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래리 서튼 감독.
▲ 롯데 래리 서튼 감독.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롯데 자이언츠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롯데 관계자는 8일 “KBO 지침을 따라 7일 PCR 전수 검사를 진행한 결과 선수단 8명, 프런트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인원은 13일 24시를 기해 격리에서 해제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KBO리그 대다수 구단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롯데 역시 확진자가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지난달 24일 훈련 종료 후 확진자 1명이 발생했고, 2일에도 확진 선수 2명이 추가로 나왔다.

한편 롯데는 스프링캠프 기간 선수들에게 휴식일 코로나19 검사를 의무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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