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농구단이 3월 13일 오후 6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신한은행과 홈경기에 임근배 감독의 100승 달성을 축하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경기 전 오후 4시 30분부터 경기장 외부에서는 임근배 감독이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달하기 위해 준비한 커피차를 만나볼 수 있다.

100승 달성 시상식은 경기 전 코트에서 진행하며 이후 오페라 가수 최용호가 애국가 제창과 시투에 이어 하프타임에는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최용호는 중앙대학교 성악과와 독일 함부르크 국립음대에서 오페라 전공 석사를 마친 후 이탈리아 로마 무지카 사크라(Musica sacra) 국제콩쿠르 1위, 세일한국가곡 콩쿠르 1위, 수리콩쿠르 1위, 중앙콩쿠르 3위 등 수상 실적을 거둔 오페라 가수이다.

경기 후에는 전 관중에게 임근배 감독 100승 기념떡과 아산 스파비스 이용권을 증정한다.

경기 중 이벤트를 통해 영양주사 상품권, 버팔로 가방, 이차돌 상품권, 리더스 마스크팩, 일화 흑마늘, 해태제과 홈런볼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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