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1984년생 르브론이 37분 뛰어도…LA 레이커스 4연패 수렁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이충훈 영상기자] LA 더비에서 웃은 건 이번에도 클리퍼스였습니다.
4일(한국시간) LA 레이커스와 LA 클리퍼스가 만났습니다. 두 팀은 지역 라이벌인 것 외에도 각각 서부 콘퍼런스 9위, 8위에 있어 외나무다리 매치로 관심을 모았습니다.
하지만 경기는 싱겁게 끝났습니다. 초반부터 클리퍼스가 주도권을 잡더니 3쿼터를 40-18로 압도하며 132-111 완승을 챙겼습니다.
이비차 주바치가 훅슛으로 앤서니 데이비스가 빠진 레이커스 골밑을 마음껏 두드리고, 레지 잭슨은 36득점 8리바운드 9어시스트 맹활약으로 공격을 이끕니다.
레이커스는 1984년생으로 마흔을 바라보는 르브론 제임스가 고군분투했습니다. 양 팀 선수 통틀어 최다인 37분을 뛰었지만 팀 농구를 구사하는 클리퍼스에 맞서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4연패이자 최근 8경기 1승 7패. 8위 클리퍼스와 격차는 5.5경기로 벌어졌고, 10위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는 1경기 차로 쫓기게 됐습니다. 이젠 플레이오프 진출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
클리퍼스는 5연승 신바람입니다. 팀의 원투펀치인 카와이 레너드, 폴 조지에 이적생 노먼 포웰까지. 모두 부상으로 빠졌지만 팀은 더 단단해졌습니다.
적재적소 터지는 터런 루 감독의 임기응변과 잭슨, 주바치, 니콜라스 바툼, 로버트 코빙턴 등 한 두 선수에 의존하지 않은 농구가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韓 축구 초대형 위기!' 18골 7도움 오현규, 벤치 전락 가능성...베식타스, 새 감독이 점찍은 블라호비치 영입 임박
2026-08-12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