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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승' LG, 이병규(7) 빠지고 이형종 중견수 선발 출전

작성일: 2016.04.14 17:41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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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이형종 ⓒ LG 트윈스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위닝 시리즈를 확보한 LG가 롯데와 경기에 새로운 라인업을 내보낸다.

LG 트윈스는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외야수로 좌익수 박용택, 중견수 이형종, 우익수 채은성이 출전한다. 이병규(7)와 이천웅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유격수 오지환도 빠졌다.

정주현(2루수)-이형종(중견수)-박용택(좌익수)-루이스 히메네스(3루수)-채은성(우익수)-서상우(지명타자)-정성훈(1루수)-유강남(포수)-황목치승(유격수) 순서로 타석에 들어간다. 양상문 감독은 경기 전 "(롯데 선발)브룩스 레일리가 왼손 투수지만 이병규와 이천웅이 왼손 타자라서 빠졌다기 보다는 체력 관리를 고려해 라인업을 짰다"고 얘기했다.

양 감독은 "앞으로 시즌이 어떻게 될지는 몰라도 후반기에 승부가 난다고 보면, 지금 무리할 필요는 없다. 작은 이상이라도 악화가 되면 안 되니까 조심스럽게 출전시키겠다"고 얘기했다. 이병규와 오지환의 사례가 그렇다.

그는 "다행히 누가 빠져도 대신 나갈 선수들이 많고, 모두 믿고 맡길 수 있는 선수들"이라고 덧붙이며 "(주전으로)나가는 선수와 안 나가는 선수 모두를 위해서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4일 선발투수인 임찬규에 대해서는 "지난 투구 결과와 경기가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것 등을 종합적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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