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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엄상백, 넥센전 4⅓이닝 2실점 시즌 첫 승 실패

작성일: 2016.04.14 20:23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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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이닝을 채우지 못한 엄상백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박성윤 기자] kt 위즈 선발투수 엄상백이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4⅓이닝 4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2실점(1자책점)을 기록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1회말과 2회말을 실점 없이 막은 엄상백은 팀이 4-0으로 앞선 3회말 김하성에게 우중월 1점 홈런을 맞아 첫 실점했다. 그러나 흔들리지 않고 투구를 이어 갔다.

엄상백은 4회말 대니돈에게 기습 번트 안타를 맞았다. 그러나 후속 타자 김민성의 라인드라이브를 2루수 박경수가 잡고 귀루하지 못한 1루 주자 대니돈까지 포스 아웃으로 잡아 주자를 없앴다. 이어 채태인을 1루 땅볼로 처리해 이닝을 마무리했다.

5회말 엄상백은 실점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김하성이 사구로 출루 후 2루 도루에 성공했고 kt 포수 김종민의 송구 실책으로 1사 3루가 됐다. 임병욱에게 1타점 중전 안타를 맞았다. 4-2로 팀이 앞선 가운데 엄상백은 홍성용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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