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보영.  ⓒ스포티비뉴스DB
▲ 이보영.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이보영이 광고퀸으로 화려한 컴백에 나선다.

15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이보영은 새 드라마 '(광고)대행사'(가제)에 출연한다.

'(광고)대행사'는 그룹 최초로 여성 임원이 된 여자가 최초를 넘어 최고의 위치까지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그린 오피스 드라마다. 광고 대행사를 배경으로 정점에 서기 위해 전쟁 같은 삶을 사는 이들의 일상과 업계의 뒷이야기를 리얼하게 담는다.

이보영은 이번 작품에서 고난을 참고 이겨내 국내 최고 광고대행사에서 최초의 여성 임원 자리에 오르는 인물인 고아인 역을 맡아 당당한 우먼 파워를 드러낼 예정이다. 

이보영은 지난해 tvN 드라마 '마인'의 주인공 서희수 역을 맡아 시청률 10%를 돌파하는 선전을 펼쳤다. '믿고 보는 배우'로 꼽히는 그가 선택한 새 작품인 만큼 이번 드라마에서는 어떤 매력을 가진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쏠린다.

한편 '(광고)대행사'는 올해 하반기 JTBC 편성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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