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이민정 인스타그램
▲ 출처| 이민정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배우 이민정이 '확찐자'(코로나19 펜데믹 중 급격히 살이 찐 사람)임을 고백했다.

이민정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격리 이후 찐 살 빼자고 했잖니? 민정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살을 뺀다는 이민정의 말과 다르게 공개된 사진에는 스테이크, 닭고기, 생선 요리, 샐러드 등이 한 상 차려져 있다. 이민정은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음식 앞에서 다이어트 의지가 잠시 꺾인 모양새.

▲ 출처| 이민정 인스타그램
▲ 출처| 이민정 인스타그램

누리꾼들은 "원래 마른 사람이 더 살 뺀다고 한다" "안 빼도 예쁘다" "격리 때 입맛 없던 것 다시 올려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이민정은 "이번 겨울 정말 처음으로 '확찐자'다" "예쁘다는 말은 도움이 안 된다" "격리 때 입맛이 최고조였다. 오미크론 부작용인가보다" 등의 유쾌한 답글을 이어갔다.

한편 이민정은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2015년 아들 준후 군을 얻었다. 최근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여 화제 됐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