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준. 출처| '용가릿' 캡처
▲ 김용준. 출처| '용가릿'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SG워너비 김용준이 차원이 다른 햄버거 '먹방'을 선보였다.

김용준은 지난 17일 개인 유튜브 채널 '용가릿'을 통해 공개한 스물일곱 번째 에피소드에서 새 '쭌맛집'으로 수제 버거 가게를 소개했다.

MZ세대를 겨냥한 듯한 힙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수제버거 가게에 들어선 김용준은 대표 메뉴인 '선데이 버거'와 '치즈 버거', SNS 속 화제인 '굿 데이 투 다이 버거', '칠리 치즈 프라이즈', '머쉬룸 프라이즈', '오레오 프라이즈'를 주문했다.

주문한 음식들이 나오기 전 김용준은 "햄버거는 과학이자 요리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완전식품이다"라며 진정한 햄버거 덕후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주문한 음식들이 나오자 김용준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사진을 찍고 본격적인 햄버거 '먹방'을 펼쳤다. 가장 먼저 '칠리 치즈 프라이즈'를 맛본 김용준은 "이건 햄버거 중간에 넣어서 먹어도 맛있다"며 먹방 꿀팁을 전수했다.

먹음직스러운 수제 버거에 기대감을 드러낸 김용준은 '선데이 버거'를 맛보고는 "버거의 모범답안이다. 진짜 맛있다"며 최고의 찬사와 함께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쩝쩝박사'다운 김용준의 정확하면서도 맛깔스러운 표현은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특히 높은 칼로리로 SNS에서 화제가 된 '굿 데이 투 다이 버거'를 맛본 김용준은 "고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린다. 고든 램지 버거와 비교하면 14만 원 짜리 '1966 버거'와 비슷하다"고 표현하며 보는 사람까지 군침을 꿀꺽 삼키게 만드는 먹방을 선보였다.

다음 에피소드에서는 신입 라디오 DJ 김용준의 브이로그가 공개될 예정이라 팬들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용준은 '용가릿'을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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