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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정현욱 1군 복귀, 양상문 감독 "퓨처스 팀에서 가장 좋아"

작성일: 2016.04.15 18:02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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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정현욱 ⓒ LG 트윈스

[스포티비뉴스=대전, 신원철 기자] LG가 불펜 투수 2명을 보강했다. 오른손 투수 임찬규와 왼손 투수 최성훈을 말소하고 오른손 투수 정현욱과 왼손 투수 윤지웅을 1군에 올렸다. 임찬규는 14일 잠실 롯데전에서 3회를 채우지 못했다. 2⅔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다. 최성훈은 두 번째 투수로 올라와 2⅓이닝 3실점(2자책점)을 기록했다.

LG 양상문 감독은 1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릴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를 앞두고 브리핑에서 불펜 운영 방안에 대해 이야기했다.

먼저 정현욱의 1군 콜업에 대해 "정현욱은 예상보다 일찍 올렸다. 어제(14일) 중간 투수들이 많이 던졌고, 퓨처스에서 공이 가장 좋았다. 정현욱은 몸이 100%는 아니어서 다시 내려가는 기간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정현욱은 2014년 7월 8일 두산전 이후 1군 등판 기록이 없다. 위암 치료에 힘을 쏟았고, 어렵게 다시 공을 잡았다.

퓨처스팀에 있던 윤지웅이 최성훈과 자리를 바꿨다. 양 감독은 "계획대로 올라왔고 몸 상태가 좋아 자기 임무를 잘할 거다"고 기대했다. 임찬규의 퓨처스행에 대해서는 "로테이션상 쉴 틈이 있어 퓨처스팀에서 준비시킨다"고 했다.

14일 롯데전은 0-9 완패였지만 유원상(2이닝)-진해수(1이닝)-임정우(1이닝)가 실점하지 않으면서 경기를 정리했다. 양 감독은 "유원상은 점수 차가 났지만 우리가 원하는 투구를 보여 줬다"고 했고, "임정우는 본인이 왜 안 되는지 알고 있고 고치려 하고 있다. 어제 점수 차가 크니 힘을 빼고 던졌고 밸런스가 좋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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