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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오타니,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2⅓이닝 5K 1실점

작성일: 2022.03.22 06:01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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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
▲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지난해 엄청난 투타 겸업 활약으로 아메리칸리그 MVP에 선정된 오타니 쇼헤이가 시범경기 첫 선발 등판을 했다.

오타니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템페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2⅓이닝 50구 3피안타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시범경기 첫 등판을 마쳤다.

1회초 오타니는 카일 이스벨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으며 경기를 시작했다. 1사 주자 없을 때 에드워드 올리베라스에게 좌전 안타를 맞고 2루 도루까지 허용했다. 1사 2루 실점 위기에서 오타니는 닉 프라토를 헛스윙 삼진, 라이언 오헌을 좌익수 뜬공으로 묶으며 실점 하지 않았다.

2회초 오타니는 엠마누엘 리베라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고 클레이 던건을 삼진으로 처리했다. 자코비 존스에게 사구를 줬으나 캠 갤러거를 삼진으로 막아 다시 무실점 투구를 이어갔다.

오타니는 3회 실점했다. 에인절스가 1-0으로 앞선 가운데 오타니는 선두타자 마이켈 가르시아를 헛스윙 삼진으로 막았다. 그러나 카일 이스벨에게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를 맞으며 실점 위기에 섰고, 올리베라스에게 1타점 중전 안타를 맞으며 1-1 동점을 허용했다. 50구를 던진 오타니는 에릭 토레스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내려갔다.

마운드를 이어받은 토레스가 프라토를 삼진, 오헌을 중견수 뜬공으로 막아 오타니는 추가 실점 없이 이날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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