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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 건 SON인데...英 전문가 “스포츠맨답지 못해” 황당 비판

작성일: 2022.03.23 12:05 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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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OTV 중계 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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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OTV 중계 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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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공을 맞은 손흥민(30, 토트넘 홋스퍼)이 오히려 스포츠맨십을 지적 받았다.

손흥민은 21(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0라운드에서 멀티골 활약을 펼치며 토트넘의 3-1 완승을 이끌었다.

웨스트햄 수비수 퀴르 주마는 손흥민을 막지 못했다. 시작부터 불안했다. 전반 9분 손흥민의 문전쇄도를 막는 과정에서 자책골을 기록했다. 해리 케인의 크로스가 주마의 무릎을 맞고 굴절돼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주마는 이후에도 손흥민에게 시달렸다. 전반 24분 케인의 침투패스를 이어받는 손흥민이 주마를 앞에두고 볼터치 후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득점을 성공시켰다. 이번에도 손흥민의 슈팅이 주마의 다리를 맞고 미세하게 굴절됐다.

주마 입장에서 최악의 날이었다. 답답했는지 손흥민에게 괜한 화풀이를 하는 장면도 있었다. 후반 7분 코너킥을 처리하기 위해 걸어가는 손흥민에게 주마가 공을 찼다. 공에 다리 부분을 맞은 손흥민은 그대로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하지만 이 장면을 보고 토트넘 출신 제이미 오하라는 오히려 손흥민을 비판했다. 오하라는 22일 영국 토크스포츠를 통해 부끄러운 일이다. 나는 손흥민을 사랑했고 그는 어제 분명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그러지 말았어야 했다. 주마가 그를 향해 공을 찼고 그는 꼴사납게(like a sack of potatoes) 넘어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그것이 어린 축구선수들에게 정말 나쁜 인상을 준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스포츠맨답지 못했다. 왜 선수들을 퇴장시켜려 하는가? 나쁜 태클이었다면 충분히 그럴 수 있지만 말이다라며 손흥민의 과장된 행동이 잘못됐음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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