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선수 중 유일' 손흥민 5대 리그 이주의 팀 선정…미드필더로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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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앨런 시어러가 선정한 프리미어리그 이주의 팀에 선정된 손흥민(30, 토트넘 홋스퍼)이 유럽 5대 리그 이주의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축구 통계업체 후스코어드닷컴이 23일(한국시간) 발표한 유럽 5대 리그 이주의 팀에 들어갔다.
이날 후스코어드닷컴이 공개한 이주의 팀은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유럽 5대 리그에서 펼쳐진 모든 경기를 대상으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선수들을 추렸다.
손흥민은 지난 21일 웨스트햄과 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24분 2-1로 앞서가는 골과 후반 43분 쐐기골을 터뜨려 3-1 승리를 이끌었고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 8.7점을 매겼다.
5대 리그 선정 이주의 팀에서 프리미어리그 소속 선수는 손흥민이 유일하다.
나머지 10명은 프랑스 리그앙 소속 선수가 5명으로 가장 많고 독일 분데스리가 소속 선수가 3명, 그리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이탈리아 세리에A 소속 선수가 각각 1명씩이다.
다만 손흥민은 4-4-2 포메이션에서 미드필더로 이름을 올렸다.
공격수 포지션에서 손흥민보다 평점이 높았던 두 선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공격수 두 자리는 피에르 에밀 오바메양(FC바르셀로나)과 세루 기라시(렌)가 차지했다. 오바메양은 21일 바르셀로나와 엘클라시코에서 2골 1도움으로 4-0 대승을 이끌고 평점 9.4점을 받았다. 기라시는 메츠와 경기에서 해트트릭으로 6-1 승리를 이끈 결과 10점 만점 영예를 안았다.
앞서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전설 앨런 시어러가 선정한 프리미어리그 주간 베스트 11에 해리 케인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이 이번 시즌 주간 베스트 11에 들어간 건 개막 첫 주였던 지난해 8월과 지난해 12월에 이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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