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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승' 유희관, "깔끔하게 막지 못해 아쉽다"

작성일: 2016.04.15 21:45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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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희관(왼쪽), 김태형 감독 ⓒ 잠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유희관(30, 두산 베어스)이 3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챙겼다.

유희관은 1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3차전에 선발 등판해 6⅔이닝 3피안타 2볼넷 4탈삼진 1실점(비자책점)으로 호투했다. 지난 2경기 부진을 잊게 하는 투구 내용이었다. 두산은 7-2로 이기면서 4연승을 달렸다.

유희관은 "1승이 이렇게 힘들더라. 지난 경기보다는 나은 투구를 펼쳐 다행이다. 야수들이 초반부터 도와줘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그동안 다른 선발투수들과 팀에 누가 된 거 같아 미안한 마음이었는데, 오늘(15일)을 계기로 좋은 흐름을 이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마운드에서 내려온 뒤 아쉬운 표정을 지은 것과 관련해 유희관은 "깔끔하게 막고 내려오지 못해서 아쉬운 마음에 그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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