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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돈 받겠다…' 베일, 레알에 치료비 4000만원 청구

작성일: 2022.03.23 17:02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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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일
▲ 베일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가레스 베일이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 만료 전까지 모든 돈을 받으려고 한다. 부상 의료비를 청구했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23일(한국시간) "베일이 웨일스 대표팀 경기에 정상 훈련에 참가, 대부분 경기에서 뛰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 경기에 부상으로 출전하지 않았다. 레알 마드리드에 치료비 3만 유로(약 4천만 원)를 청구했다"고 알렸다.

가레스 베일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림 벤제마와 'BBC 트리오'로 유럽을 호령했지만, 점점 레알 마드리드와 멀어졌다. 2016년 재계약 체결 뒤에 유럽 최고 수준 연봉을 받았는데 주전 경쟁과 부상으로 출전하지 않았다.

중국슈퍼리그 등과 연결됐지만 레알 마드리드에서 계약 기간을 채우기로 했다. '먹튀'로 전락하면서 레알 마드리드 생활에 집중하지 않았다. 연봉 8억 원을 수령하면서 축구보다 골프에 더 전념하기도 했다.

A매치 브레이크 전에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레알 마드리드 홈 구장에서 열렸던 바르셀로나와 '엘 클라시코'에도 경기장에 가지 않았다. 레알 마드리드와 완전히 멀어졌지만, 대표팀은 진심이었다. 대표팀 훈련에는 참가했고 대부분 경기에 뛰었다.

웨일스 대표팀에 다녀온 이후에 치료비를 청구했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거절했다. 팀에 집중하지 않는 선수에게 치료비까지 줄 수 없었다. '마르카'는 "이번 여름까지 계약이다. 레알 마드리드와 베일에 해피엔딩은 없을 것"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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