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예상 순위 아쉽게 '5위'…손흥민 득점력 필요 (英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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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토트넘에 막판 스퍼트가 필요하다. 현지에서 챔피언스리그 진출 실패를 점쳤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4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안토니오 콘테 감독 아래서 더 통제력을 가지기 시작했다. 토트넘 선수들이 콘테 감독이 원하는 비전과 어떻게 뛰어야 할지 알고 있다"고 분석했다.
토트넘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복귀를 노린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유로파컨퍼런스리그에서 탈락, FA컵과 리그컵에서도 고배를 마셨다. 프리미어리그 우승은 사실상 불가능하기에, 토트넘에 마지막 남은 목표다.
현재 4위 아스널과 승점 3점 차이다. 산술적인 가능성이 있지만, 아스널의 경기력과 한 경기 덜 치렀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좋은 상황이 아니다. 프리미어리그 최종전까지 모든 경기를 이겼다고 가정해도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하지 못한다.
'BBC'도 마찬가지였다. 매체는 "예상 순위를 4위라고 말하고 싶지만, 프리미어리그가 끝나면 5위에 있을 것이다. 올리버 스킵이 미드필더에 돌아와 추가적인 옵션을 제공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손흥민과 케인 핵심 공격수 결정력도 필요했다. 'BBC'는 "손흥민과 케인의 득점력에 강인한 멘탈을 더한다면 마지막 몇 주가 흥미로울 수 있다. 토트넘은 시즌 끝까지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다툼 '북런던 더비'를 할 것"이라고 짚었다.
손흥민은 최근에 부진 논란이 있었지만, 웨스트햄전에서 실력으로 비난을 잠재웠다. 토트넘 모든 득점에 관여, 멀티골을 기록하며 승점 3점을 안겼다. 앨런 시어러가 선정한 프리미어리그 이주의 팀에도 당당하게 올라 '월드클래스'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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