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평점 8.5…"손흥민, 살라보다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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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손흥민(30)이 잠깐 부진을 딛고 회복하자, 현지에서 호평일색이다. 순수한 득점률이 프리미어리그 득점 1위 모하메드 살라(30)보다 뛰어났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24일(한국시간)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부터 30라운드까지 토트넘 선수단 평점을 매겼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과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거치며 들쑥날쑥했기에 9점과 10점 만점은 없었다.
최고 평점은 8.5점이었다. 단연 토트넘 핵심 공격수 '영혼의 콤비'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었다. 매체는 손흥민에게 "토트넘이 필요한 순간에 늘 있었다. 가끔 자신감을 잃었지만 득점을 이어갔고, 케인이 부진했을 때도 홀로 빛났다"고 평가했다.
현재 손흥민은 지오구 조타(13골)과 프리미어리그 득점 공동 2위다. 득점 1위 살라와 7골 차이지만, "살라보다 순수한 골 득점률이 좋다. 손흥민이 토트넘 동료들에게 도움을 주거나, 득점하지 않았던 경기는 프리미어리그 4경기 밖에 없다"며 톱 클래스 공격수로 입지에 박수를 보냈다.
케인에게도 "출발은 최악이었다. 이적을 원했다. 하지만 콘테 감독 부임 뒤에 안정감을 회복했다. 플레이메이커형 스트라이커로 발전, 케빈 더 브라위너와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를 혼합한 수준이 됐다. 손흥민과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다 합작골을 경신했다"고 설명했다.
겨울 신입생 데얀 클루셉스키에게도 팀 내 최고 8.5점을 줬다. 매체는 "토트넘에서 완벽한 출발을 했다. 콘테 감독 스리톱에서 손흥민, 케인과 완벽한 균형을 이뤘다. 발전할 수 밖에 없는 선수다. 토트넘에 중요한 시기에 엄청난 경기력을 보였기에 최고 평점"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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