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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 안 떠난다…이적 생각 없어"

작성일: 2022.03.25 08:55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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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와 계약 기간은 2025년까지 연장했다.
▲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와 계약 기간은 2025년까지 연장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손흥민(30)이 토트넘에서 충성하고 있어 팀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영국 해설가가 주장했다.

ESPN과 토크스포츠에서 해설 및 패널로 출연하고 있는 프리미어리그 선수 출신 돈 허치슨은 프리미어리그와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팀을 떠날 생각이 없어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손흥민이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날 수 있느냐'는 물음에 허치슨은 "손흥민은 충성스럽다고 생각한다"며 "해리 케인은 떠나고 싶어했을 때 손흥민 혼자만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재계약 할 것이고 행복하다'고 했다"고 입을 열었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 토트넘과 계약 만료를 2년 앞으로 남겨둔 손흥민은 바이에른 뮌헨, 리버풀 등 여러 명문구단과 이적설에 엮였다.

30대에 접어든 시점에서 아직까지 우승하지 못한 가운데 사실상 더 큰 구단으로 이적할 수 있는 마지막 시기라는 점에서 이적 가능성을 점치는 시선이 있었다.

하지만 손흥민은 토트넘과 계약을 2025년까지 연장하며 미래를 맡겼다.

허치슨은 "손흥민이라는 사람, 또 그의 성격을 보면 내가 틀릴 수도 있다"며 "토트넘에서 뛰는 것을 보면 떠나고 싶은 생가기 전혀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손흥민은 자신이 훌륭한 구단에서 뛰고 있다고 느낄지 모른다. 영국에서 가장 큰 클럽, 그리고 훌륭한 감독과 함께 말이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재계약하면서 "6년간 이 클럽에서 뛸 수 있었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영광이다. 프리미어리그라는 무대에서 이런 기회가 주어졌다는 것에 감사하다. 이만큼 영광스러운 일도 없다"며 "다가올 5년 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하지만 앞으로 다가올 5년간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고 뛸 날이 기대된다"고 애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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