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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은 맨유 영입설…SON 이적 없다, 토트넘 잔류 '충성'

작성일: 2022.03.25 13:17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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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인과 손흥민(왼쪽부터)
▲ 케인과 손흥민(왼쪽부터)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해리 케인(29)에게 이적설이 돌고 있지만, 손흥민(30)은 아니다. 현지에서도 손흥민이 토트넘에 계속 남을 거로 예상했다.

프리미어리그 전문가 돈 허치슨은 25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프로덕션'과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토트넘에 충성하고 있다. 토트넘에서 뛰는 걸 봤을 때, 이적할 생각이 없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2015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픽'으로 토트넘에 입단했다. 데뷔 시즌에 에릭 라멜라 등에게 밀려 험난한 주전 경쟁을 했고, 분데스리가 복귀를 요청했지만 포체티노 감독 만류에 잔류했다.

2016-17시즌부터 주전급 선수로 도약했다. 라멜라와 해리 케인 부상 공백을 완벽하게 메우면서 토트넘 승리에 기여했다. 프리미어리그와 토트넘에 적응하며 점점 발전했고, 'DESK' 라인으로 구단 최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해냈다.

지난해 7월, 토트넘과 2025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팀 내 최고 대우를 받았다. 공교롭게도 '영혼의 투톱' 케인은 트로피를 열망, 맨체스터 시티 이적을 추진했다. 다니엘 레비 회장 반대로 무산됐지만 한동안 팀에 집중하지 못했다.

돈 허치슨도 "케인은 떠나길 원했지만 손흥민은 아니었다"며 비교하면서 "손흥민은 잉글랜드에서 인기있는 팀과 좋은 감독 아래서 뛰고 있다고 느낄 것이다. 토트넘과 재계약을 체결했고 떠날 일이 없어 보인다"고 확신했다.

포체티노 감독부터 안토니오 콘테 감독까지 손흥민을 핵심 중에 핵심으로 기용했다. 최근에 부진 논란이 있었지만,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 멀티골로 비판을 잠재웠다. 

영국 매체 'HITC'도 "손흥민은 토트넘 인기 스타다. 포체티노 감독 시절에 활약했던 몇 안 되는 선수다. 케인과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 합작골을 경신했다. 웨스트햄전에서도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입증했다"며 엄지를 세웠다.

한편 케인은 이번 여름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연결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노쇠와 에딘손 카바니 이탈로 9번 공격수가 필요한 상황이다. 잉글랜드 대표팀 소집 기간, 케인에게 토트넘에서 미래를 묻자 "시즌 일정에만 집중하고 있지만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다. 내가 통제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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