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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대전 LG-한화전, 우천 노게임 선언…추후 편성

작성일: 2016.04.16 17:37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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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대전 LG-한화 경기가 노 게임이 됐다 ⓒ 한화 이글스

[스포티비뉴스=대전, 신원철 기자] 1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팀 간 4차전이 우천 노게임이 됐다.

구장이 있는 대전 중구에는 오후 2시 무렵부터 부슬비가 내렸다. 한화는 오후 2시 40분부터 방수 비닐을 설치했다.

거센 비는 아니라 한화와 LG 선수들 모두 경기를 준비했는데, 경기 시작 시각인 오후 5시가 가까워지면서 빗줄기가 눈에 띄게 굵어졌다. 오후 5시, 경기가 열리기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가늘어진 빗줄기는 윤규진이 정주현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은 뒤부터 폭우가 됐다. 

오후 5시 6분 경기가 중단됐다. 심판진은 31분을 기다린 뒤 빗줄기가 잦아들지 않자 우천 노게임을 선언했다. 

이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15일 경기에서는 LG가 18-2로 이겼다. 한화는 4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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